오늘(2007.11.27)은 모교 인 남원서원초등학교가 올해 통일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되어 운영보고회와 학교 교육과정 발표회를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가진 날이다.
먼저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한겨레 통일의지 고양"이란 주제를 가지고 9개월여 동안 이론적 배경을 근거로 운영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그 결과는 무척 성공적이었다는 평이었다.
화해 협력시대에 즈음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바람직한 통일관을 정립하여 같은 민족으로서 북한의 실상에 대해 정확히 이해함으로써 통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 당위성을 스스로 인식하여 통일한국의 주역임을 일깨워주고 통일 실현 의지를 함양시키기 위해 통일 학습장을 구안, 활용하고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시범운영한 결과는 회기적이었다고 보나 통일교육은 일시적인 지도로는 효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서 통일교육지도 자료가 개발 보급되어 교육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 되어야 하며 통일원이나 통일교육연구모임등에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는 동영상 자료를 더욱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인터넷에 탑재해야 한다는 제언과 함께 끝이 났다.지난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당시 타 초등학교 보고회를 다녀봤던 난 다른 학교와 차별화 된 보고회로 자랑스러웠다.
이어 귀여운 꼬마들의 첫인사와 함께 교과과정 학습 발표회가 시작되었다.꿈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샘터에서 많은 것을 꿈꾸며 새로운 세계에 도전하기 위해 힘차게 날갯짓을 하는 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고 우리 인생의 즐거움과 희망이 아닌가 싶다. 옛말에 대궐같은 집을 짓고 사는 부자집은 아이가 없어 웃음소리를 들을 수 없지만 쓰러저가는 초가집에서는 항상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다고 하듯이 아이들은 우리들의 행복의 원천이 아닌가?
마음이 있는곳 엔 이렇게 누가 권하지 않아도 정이 전류처럼 흐름을 느끼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하지 못해 부끄러웠다.동문회장님과 부회장님은 서기진 교장선생님을 비롯 지도 하신 선생님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물질적으로 큰 도움을 못드리고 돌아온 심정이 못내 아쉽기만 했다고 하셨다.
전교생 49명인 모교인 서원초등학교는 작은 학교지만 알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교생 모두가 못하는 것이 없는것을 보고 어려서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로 언제 어디에서나 자신감 넘치는 후배들이 될 수 있겠다는 자부심속에 큰 박수를 보내는데 정신이 없었다. 또한 왕대 밭에 왕대난다고 했듯이 선생님들의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지도에 분명 서원인들은 양적으로는 부족할지 몰라도 질적으로는 어디에 가도 부족함이 없음을 자부해본다. 21세기는 질적시대임은 분명해졌다.시대에 맞는 교육시스템을 학부모들이 깨우치길 빌어본다.
특히 금년 12월부터는 교육인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지역과 함께하는 선도학교"로 평생교육 일환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인라인스케이트교실,과 골프교실, , 컴퓨터교실, 댄스 스포츠교실, 플릇교실, 관현악교실 등 학생,교원,일반인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으로 서기진 교장선생님께서는 동문들과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