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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며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6-12-09 (토) 12:54 조회 : 1000
잠이 안오고 가슴이 떨리고 속이 쓰린밤!
왜그렇게 밤이 긴 지!
출발 깜박이를 넣고 좌측으로 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횡단보도에서 정지하고 굴절코스를 가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감점없이 무사히 통과하고 나니 안도의 한숨과 용기백배.
이 맛이 인생의 참맛이 아닐까.
굴절,곡선,방향전환,횡단보도,철길건널목 ,교차로,기어변속구간,경사로등은완전해결했는데
제일 자신 없었던평행주차가 .........
시도하다하다 시간초과 될 것 같아  우측 깜박이 넣고 들어 왓더니 "합격"
십 년 전 면허시험때 기분에 비하랴!.
우리네 인생도 운전과 뭐가 다르랴.!
자신감을 한번 잃고 나니 모든 것이 자신이 없어질려고 하는 시점에서 큰 용기를
얻는 순간이었다..
잃기는 쉽지만 얻기는 어려운 것이 우리의 인생살이.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는 자세로 조심스럽게 긴장하며 살자.
핸들을 잡는 심정으로 신중을 기하며 삶을 키우자.
오늘의 이 기쁨을 간직하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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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03-08 6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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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님 02-10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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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우리의 겨울은 길고도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어린 우린, 강가의 재방에 구덩일 파고 연기가 나갈 수 있도록 환기 통을 만들고 불장난을 많이 했습니다..얼음이 두껍게 얼기 때문에 물가에서 놀다간 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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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축하드립니다.역시 엄마는 대단하셔.대형면허에 응시한다고 하셨을 때 얼마나 걱정했는지 몰라요'떨어지시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으실려고'그러실까. 그러나 엄마의 노력과 열정은 믿었으니까........엄마!제…
아들 박지훈 12-10 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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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오고 가슴이 떨리고 속이 쓰린밤! 왜그렇게 밤이 긴 지! 출발 깜박이를 넣고 좌측으로 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횡단보도에서 정지하고 굴절코스를 가는데 가슴이 두근두근. 감점없이 무사히 통과하고 나…
양경님 12-0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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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12-04 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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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님 11-13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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