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한 해 전주여전 사무실과 쉼터가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였습니다. 후원의 밤을 통해 전주여전과 '함께 한 걸음' 해 주신 회원분들의 마음 덕분입니다. 제30차 정기총회에서는 바쁘게 달려왔던 전주여전의 2019년의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0년의 사업 및 예산 승인, 임원 선출을 완료하였습니다.
한국여성의전화 총회에서 2030페미니스트 소모임 <3층의 언니들>과 50대 이상 회원소모임<페미나무>가 ‘민들레 회원모임상’을 공동수상하였습니다! 2019년 여성주의면접상담자모임<그여씨>의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민들레 회원모임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습니다. 활동해주시는 각 소모임의 회원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4월 15일, 21대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외 35개 단체는 성평등 및 성주류화, 젠더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국가의 책무성을 분명히 하고, 21대 총선을 통해 구성 될 국회에서 해결해야 할 젠더정책 과제를 제안 하였습니다. 여성연합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민생당, 정의당, 민중당, 우리공화당, 녹색당에 16개의 핵심 젠더정책과제에 대한 공개 질의서를 보냈으며, 각 정당별 젠더정책과제에 대한 공개질의 결과를 '지속가능한 성평등 사회를 위한 젠더정책과제 보고서'로 제작하여 배포합니다.
▣ 「형법」 제27장 ‘낙태의 죄’ 삭제를 통한 임신중지 전면 비범죄화, ‘강간죄’ 동의 기준으로 개정,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모두 “찬성”으로 답변, 제정당의 의지 확인
▣11개 우선 젠더정책과제 중 7개 질의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중당, 녹색당 모두 “찬성”으로 답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전주시의 휴관 권고사항에 따라, 4월 5일까지 사무실 방문 및 모든 대면상담이 불가합니다. 전화상담 업무는 정상적으로 진행되오니, 참고바랍니다.
▣상담전화 : 063-282-1366 / 063-283-9855 (평일 9시~6시)
[한국여성의전화 화요논평]
'N번방'에 가담한 수만, 수십만의 '평범한 얼굴들'은 무엇을 뜻하는가?
과거 소라넷 운영자 4명 중 가해자 단 1명만이 징역 4년의 형을 받았고, 다크웹에서 아동음란물을 유통한 가해자는 1년 6개월의 형을 받았을 뿐이며, 성착취 영상의 유통을 주도한 가해자 양 씨는 아직도 재판이 진행 중이다. 본 사건과 유사하게 여성들을 유인하여 협박하고, 성착취에 동원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에 의한 성폭력 사건’ 주요 가해자들의 성범죄 혐의는 여전히 처벌되지 않았으며, ‘버닝썬 게이트’의 전모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사회에서 ‘n번방’에 가담한 수만, 수십만의 ‘평범한 얼굴들’은 무엇을 뜻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