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사랑에 빠진 남원이길 바라며......
사람이 양서를 통한 문화향상과 지식배양은 가장 빠른길이며, 또한 다양하게 이루어 짐을 알수 있다.
사람이 독서를 하는 취미나 습관은 그 사람의 양식을 향상시키는 가장 중요한 습관이 될것이다. 모든 시민이 양서를 가까이 하며 소양을 기르는 분위기 조성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축복된 분위기 일까...
순천시가 수년전부터 노력한 보람이 있어선지 그 분위기나 노력은 대단한 결실을 가져왔으며, 앞으로도 더 큰 결실을 향한 희망이 보이고 있다.순천은 시민들의 요망인 교육의 도시라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돋보인다.
순천시는 민관이 공생하는 협조체제속에서 지역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통해 인구유출이 적어지는 효과가 크다고 하는걸 보면 행정과 시민과의 협조체제나 행정의 시민참여방법들이 인구유출이나 지역발전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이다.
지금 순천은 주변의 타 지방자치단체보다 인구 유출이 현격히 줄어든 상태며, 시민들의 정서에 엄청난 변화가 왔다고 한다.산, 강, 바다, 호수가 어우러진 도시로서 연간 관광객이 500만명이 방문한다고 한다.순천은 시민들의 열망인 교육도시희망에 따라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은 대단하며, 그로인한 효과 또한 큼을 엿볼 수 있다.
순천시는 순천이 발전할 수 있는 “과제발굴”에 노력하는 모습이 역력하며, 그 결과물들이 행정에서 과감하게 시행되고 있다는 데에 있다.
순천시엔 평생학습문화지원센터라는 기구가 있다. 센터소장이 4급의 국장급이고 보면 한 개의 국이 설치되어 있다고 본다. 여기에는 평생교육을 위한 수개의 과로 구성되어 있으니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이 역력히 보인다.또한 주민참여를 위한 노력들이 돋보여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사례들이 전국에 소개된 바도 있다.
주민들을 통해서 과제발굴의 전념과 그 시스템이 주민 자치성을 살리고 있다고 본다.
그 이유에설까! 순천은 지금 주변자치단체와의 경쟁이 목표가 아니다.
동북아의 중심도시로서 세계를 향하여 뛰고 있기 때문이다.순천은 시민들의 희망인 교육도시를 향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생학습분위기 조성을 위한 노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가 도서관 설립계획이다. 두 개의 공공도서관과 한 개의 기적의 도서관이 설립되어있다. 이것으로는 환경적 요인으로 모든 시민에게 혜택이 갈수 없다고 보고 24개의 작은 도서관을 설립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19개의 완공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래도 소외층이 있다고 보고 이동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 시민들이 독서하는 분위기를 위한 행정의 노력이 대단함을 엿볼 수 있다.
우리의 현실에 비교하면 어떨까! 남원엔 시립도서관도 없다. 지역내 몇 개의 도서관이 있다지만 진정으로 참여자가 있다고 볼 수 있을까.....한번 순회하면서 방문을 하여보자. 책 읽는 참여자가 있는 곳이 있는가! 그리고 누구나 독서하는 분위기나 책과 가까이 하는 분위기로 구성되어있는가!
투자된 도서실의 분위기나 운영이 전시적이고 관리위주로 되어있지는 않는가!
시민이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행정은 최소한의 노력들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이 국가에서 경비를 보내주니 비효율적이고 전시적으로 이용되고 있는게 우리 주변엔 얼마나 산재되어있는가?
그 효과는 생각하지 않고 형식적이고 전시적인 소모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러한 행태의 행정이 있는 한 우리의 남원의 경쟁력이나 시민의 삶은 질은 최하위에서 허덕이며, 불평과 불만, 행정에 대한 불신 속에서 시민의 화합을 일구어 낼수 없음은 자명한 일이다.
남원시가 왜 전국 최하위의 행정력을 표출하고 있는가! 그 이유는 행정의 비효율적인 운영과 행정과 시민과의 형식적인 관계유지에서 비롯되었음을 알아야 될 것이다.
남원시의 공청회나 주민참여 기타의 주민참여기회를 보자 어떠한 형태에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누구 누구사람들로만 이루어진 참여들인가!라는 소리가 시민 사회속에 그치질 않은 걸 보면 그러한 형평성 없는 운영들이 우리남원을 병들게 하고 있음이 아닌가!
책을 통하여 남원이 바로갈수 있는 또한 잘사는 남원이 되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