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들의 건강코스인 축천변에 쓰레기통 설치해야
버리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버리는 것을 싫어 하는 사람들도 있다.
어제 운동중에 너무너무 속이 쓰려 베지밀을 하나 사서 먹고 천변을 다녀와서 가지고 가려고 의자에다 놓고 출발을했다.
그런데 어르신 한분이 베지밀병 안가지고 가냐고 기분 나쁠 정도로 소리를 지르셨다.
황당해서 쓰레기 봉투가지고 와서 넣을 꺼예요 라고 했더니 딸이 가서 가지고 와 버렸다.
그후 쓰레기봉투를 가지고 가서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담아 놓았다.
천변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이 있고 치우는 사람이 있는데 날라 다닌 쓰레기는 어쩔수 없지만 사용하고 남은 쓰레기는 쓰레기통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사람들이 다는는 곳에 쓰레기통이 있는 것은 기본이라는 생각이 든다. 축천변을 걷다보면 쓰레기통 한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