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365일 마음의 달력)중에서 ~ 오월편
지식인이란 남의 일에 참견하는 사람이다.
정의와 자유, 선과 진실,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유린당하면 남위 일이라도 자신의 일로 간주 하고 간섭하고 투쟁하는 사람이다.
<장 폴 사르트스>
“ 오늘 기분이 어때?”라고 누가 물었을 때 뭐라고 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바로 그냥 “아주 좋은 데~ !”라고 답을 하세요.
그렇게 말하는 순간, 그때부터 아주 좋아지기 시작 합니다.
도대체 내가 가진 삶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다고요?
그렇다면 기도 하십시오.
주의를 내면으로 모아 진실하게 답을 구하면 내 안의 불성(佛性)이, 내 안의 성령(聖靈)이 지혜의 문을 열어 알려 줍니다.
아이가 잘했을 때만 칭찬해 주지 마시고 아이의 존재 자체를 사랑해 주세요.
커서 다른 사람의 사랑과 인정에 배고프지 않도록요.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부모의 가장 큰 선물은 부모 스스로가 행복한 것입니다.
부모가 행복하면 아이는 자존감이 높은 어른으로 성장 할 수 있어요.
특별한 날을 위해 아껴 두었던 식기세트나 차(茶), 와인, 옷, 펜, 이불 등을 쓸 땐 쓰세요.
특별한 순간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쓰는 순간, 바로 지금이 특별해 집니다.
정말로 중요한 것들은 너무 가까이에 있어 때론 잊고 사는 것 같아요.
복권대신 꽃을 사보세요
꽃 두 세 송이라도 사서 모처럼 식탁위에 놓아 보면 ,당첨 확률 백 퍼센트인 며칠간의 잔잔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숙면하기 위해서는, 주무시기 전에 살면서 참 고마웠던 분들, 혹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며 말음이 뿌듯했던 순간들 이런 것을 이불 속에서 떠 올려 본 후 잠을 청하세요.
아주 편하게 주무실 수 있습니다.
자기 스스로를 완전히 받아들이고 또, 내 존재가 스스로에게 편안 해졌을 때, 그때 비로소 타인도 즐겁고 편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의 가장 큰 스승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얻은 배움이에요.
깨달았다고 해도,
관계 속에 불편함이 남아 있다면
아직 그 깨달음은 완전한 것이 아닙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고
그것을 언젠가는 돌려받아야겠다는 마음이 남아 있으면 도와 준 것이 아닙니다.
잠시 맡겨 놓은 것입니다.
사랑의 모습은 수용과 자유이지 속박과 컨트롤이 아닙니다.
최근에 고마웠던 지인을 한 명 떠 올려 보세요.
그리고 지금 바로 감사하다는 이메일이나 문자를 보내 보세요.
그 이메일이나 문자를 쓰는 동안 행복 합니다.
어떤 생각을 쉬어 마음을 비울 수 있을 까요?
정답은, 올라오는 그 생각들을 가만히 지켜보면 돼요.
지켜보는 순간, 생각은 쉬고 있습니다.
내가 나임을 온전히 허락 하는 순간내안의 평화가 찾아옵니다.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껴 안아주는 순간 존재 안의 사랑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나 아닌 다른 사람이 될 수도 또한 될 필요도 없습니다.(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