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 2020년 위원회 활동성과와 2021년 포부
-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 회복과 지역경제 희망을 밝히는 의정활동 펼치겠다 -
이런 해는 없었다. 2020년은 코로나 장기화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었고 기록적인 폭우와 섬진강 제방 붕괴로 시민들의 삶의 터전은 송두리째 무너졌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양해석)는 전례 없는 위기 극복을 위해 활발한 입법활동과 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하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하였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70건의 안건을 처리하였으며 ▲ 공무직 노동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등을 명시한 「공무직 복무 조례안 (박문화 의원)」, ▲ 감염병의 발생과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남원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한명숙 의원)」, ▲ 장사시설 사용료 변경과 반환규정 등을 신설한 「남원시 장사시설 설치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형규 의원)」등 시민들의 복리향상과 권리보호를 담은 조례가 돋보인다.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대안 제시를 담은 5분발언도 쏟아졌다.
▲ 손중열 의원은 흉물로 방치된 효산콘도를 전문가자문을 통해 신속히 해결할 것과 폐교된 서남대 활용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 이미선 의원은 지난 3월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남원시 재난기본소득 도입 필요성을 제안하였으며 남원시는 당해 9월 시민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다.
▲ 박문화 의원은 동학문화 컨텐츠 개발과 인문 정신문화 진흥, 버스노선 조정시 시민 의견수렴 등 남원시 문화융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 강성원 의원은 석면슬레이트 처리 예산을 확대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집중을 당부하였다.
시정 현안에 대한 잘못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시정질문도 이어졌다.
▲ 한명숙 의원은 국립공공의대 설립 대책 마련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하였으며 이외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남원시 대책마련을 요구하였다.
▲ 최형규 의원은 국도비 확보사업은 자체재원부담과 실익을 꼼꼼히 따져 내실있는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이미선 의원은 공공조형물 관리체계 부실을 지적하며 공공조형물 전수조사와 합리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주장하였으며 더불어 관광약자·교통약자를 위한 장애물 없는 환경조성에 힘쓸 것을 주문하였다.
새해 첫 임시회 업무보고에서는 전북대 남원캠퍼스 개설과 아동학대 조사업무, 동부노인복지관 건립, 코로나와 수해 피해 세정지원, 코로나 비상방역체계 등 주요 현안업무를 밀도 있게 점검하였으며,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지역특성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제안도 이어졌다.
양해석 위원장은 “구름 너머 푸른 하늘이 있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마음으로 올해는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시민들의 평범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에 희망을 밝힐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