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 검정 시험 43명 응시
남원문화대학 지리산문화해설사(2급)자격과정에 86명의 수강생 중에 43명이 어제 검정시험을 마쳤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강생들의 뜨거운 열정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지리산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워 보람스러웠다는 수강생들의 말씀에 피곤이 삼복더위에 얼음 녹듯이 녹았습니다. 에어컨도 없는 강의실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50문항을 단숨에 풀어내신 응시자 여러분의 열정에 또 감동이었습니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강의와 답사가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족을 하며 한분 한분 얼굴을 그려보는 오후입니다.
오는 7월 23일(금) 오후5시30분에는 시험 봤던 장소에서 수료식을 합니다. 함께 유종의 미를 거두기 기원하면서 지리산 지역민 모두가 지리산문화해설사가 되는 날까지 남원문화대학은 노력할 것입니다. 합격 여부는 다음주초에 결과가 나올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