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의 군입대를 눈앞에 두는날
또 돌아가신 친정어머니의 기일인 오늘
어릴때 어머니를 따라 외가에 갔었던 기억을 더듬으며 투표를 하고 빈공터만 남아 있을 곳을 찾아갔다.
교룡산이 보이는 양지쪽 맞은편 향교동.
30년전을 기억할수 있었던 것은 늘 푸른 소나무와 대나무, 감나무 그리고 그 높았던동산과 사랑채의 흔적 뿐.
외삼촌이 사시던 집주위엔 웬 산소들이 그리 많은지.
빈 마음으로 돌아 올수 없는 난 밭이 되어버린 집터에서 냉이를 한주먹 캐서돌아왔지만..... * 양경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6 21:32) * 양경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03-1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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