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남원문화대학은 미래의 지리산시대를 대비하는 과정으로 지난해부터 지리산문화해설사(2급) 자격과정을 개설 거듭되면 될수록 열기는 뜨거워 지고 있다.
4월 2일 제4강은 "지리산권 인물과 서원"이란 주제로 석천 조수익 남원문화대학장의 강의가 진행되었다. 조수익 학장은 현 고전번역원인 민족문화추진회 출신으로 조선실록 번역과 고전속에서 삶의 지침서가 되고 있는 많은 고전을 현대적 인 감각을 통하여 번역 및 편찬한 대표적인 인물이다.
금번 4강에서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의 역할과 과정 그리고 지리산권의 인물과 서원을 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리산해설사 과정은 산내면 귀촌인들에겐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귀촌인들이 60%이상을 차지하였고, 지리산국립공원 직원들의 참여와 귀촌인들이나 산내면 현지인 등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산내면쪽에서 개설을 하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도움이 될 것이란 요청도 하고 있다.
특히 현재 수강생 중엔 전주, 구례, 곡성, 장수 등에서도 참여하고 있다며, 산청이나 하동 등에서도 지리산해설사 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요청도 들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