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전라북도 자원봉사 감동대상 시상식을 축하합니다.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정성으로 보듬어 오신 자원봉사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타의 모범이 되는 활동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양경임.송옥자 자원봉사자와 원불교 전북교구 봉공회, 에바다 자원봉사회 관계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자원봉사는 가장 고귀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입니다.
이웃과 사회를 위해 자신의 것을 나누고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은 우리 민족 고유의 본성 이었습니다.
저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선 여러분을 통해 우리 사회의 희망을 보고,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더 넓게 확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습니다.
이웃을 돕는데 계절이 따로 있을 수 없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이맘때가 되면 한번 더 주위를 돌아보게 됩니다.
저는 이달초 전주연탄은행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연탄나눔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과 소년소년 가장세대에 연탄배달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어려운 탓에 올해는 예년에 비해 기부나 봉사의 손길이 크게 부족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나눔과 봉사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모쪼록 사랑의 나눔이 우리사회에 들불처럼 번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우리 전라북도의회 역시 전라북도를 더욱 따뜻한 사회로 만드는데 혼신의 힘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건강한 자원봉사문화가 튼튼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뒷받침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제5회 전라북도자원봉사 감동대상 수상자와 행사관계자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11월 22일
전라북도 의회의장 최진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