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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기 박지훈에게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7-12-28 (금) 07:01 조회 : 1341
지훈아!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식들은 6시에 기상했다.

아들 훈련기간만이라도 6시에 기상하자고 의견을 모았지.

가족으로써  지훈이의 뜻에 동참하고 싶어서다.

지훈아! 힘들지?

그러나 "인내는 달다"

지휘관님들의 지휘에 충실하고 동기들과 서로 우의를 돈독히 하며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준비하는 시간인 만큼

초선을 다하는 시간으로 삼아라."시간은 금이니까"

엄마 아빠가 말했지.

시간은 돈이라고.

아들을 군에 보내놓고 마음 편한 부모형제가 어디 있겠니?

하지만 엄마는 어느날 지인께서 하신 말씀에 공감하고 생각을 자꾸며 살고 있다.

 

군생활 기간 지훈이는 엄마의  아들이 아니라고.

나라에서 의.식.주등 모든것을 책임져 주는 국가의 아들이니.

 엄마보다 국가에서 더 잘 알아서 해줄것인데 쓸데없는 고민인것 같다.

지훈아!

바쁘지만 엄마도 1월부터 문화유산해설사 양성과정에 참여하기로 했다.

예슬이도 열심히 공부하고 있고 오늘도 즐거운 하루 였지. 173기 모두 화이팅

2007.12.28. 남원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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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내리는 날! 예전 같으면 첫눈이 내리는 날 여유 있게 차라도 한잔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올해는 그럼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없다. 아들 지훈이의 군 입대 때문인지도 모른다. 지인들은 나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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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잘 지내고 있지? 오늘이 입대한지 일주일 되는 날인데 무척 지루 했으리라 믿는다.그러나 경험자들은 이젠 지루한 시간 다 지나 갔다고 하던데..... 지훈아! "지나간 시간을 자꾸 지우고 미래를 만들…
양경님 12-29 1146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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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님 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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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훈아!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식들은 6시에 기상했다. 아들 훈련기간만이라도 6시에 기상하자고 의견을 모았지. 가족으로써 지훈이의 뜻에 동참하고 싶어서다. 지훈아! 힘들지? 그러나 "인내는 달다…
양경님 12-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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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경님 12-25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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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하루가 지난 일년보다 길다"는 속담이 생각난다. 밤새도록 내가 입대하는 당사자처럼 마음이 심란해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 그동안 47년을 살아온 세월보다 앞으로 아들의 군 생활 4년이 길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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