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때 그시절은 왜그렇게 재미 있었는지 모른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일을 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일을 했다
춘향제에서 청운 아이들의 시가행진을 위해 밤을 새워가며 학부모님들과 꽃을 만들며 웃음 보따리를.....
그 시절이 그립다.
위 꽃차는 내기 기획해서 길놀이에 참여한 역사적인 사진이다.
누가 찍었는 지는 몰라도 고맙다.
아이들의 복장은 춘향시대에 맞게 하나 하나 다 신경 써서 입혔고
꽃차는 철망을 다 두루고 학부모들이 직접 함께 힘을 모아 주셨다.
나는 그때가 가장 인기 있는 전성기였던 것 같다
체육대회도 500~600명이 모여서 했으니까
아~ ~그립다
나의 4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