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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월의 지리산의 꿈 이야기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18-12-24 (월) 18:59 조회 : 661




반가운 청운 친구들을 만나러 가는날 ~~ 10월 13일 ~~
모두 모여 아웅 다웅 하는중 나를 보고 달곰이 선생님 이다
하며 안긴다~~ㅎㅎ

오늘은 무얼 가져 왔느냐며 에코백(가방)에 머리를 넣는다
준비한 재료를 책상에 놓고 함께 인사합시다 .
안녕하세요 ~
반가워요 ~ 인사를 나누고 교보재를 먼저 보여 주었다 .
으~~~ 벌집이에요( 서로 내 옆에 앉으려고 자리 싸움을 한다 )
( 이 벌집은 뱀허물 쌍살벌 집이란다)
태원이가 - 이곳에서 어떻게 살아요 ...
자세히 봐봐 선생님이 친구들 보여 주려고 숲에서 준비해 왔지
(도토리 도토리 껍질 솔방울 오동나무열매 쪽동백열매등 등 )
뱀허물처럼 생겨서 이름이 ...?
그러자  (민호가 ) 나 뱀 새끼 만져 본적 있어요 .?
그래 어디서 .. 올해 할머니댁에 갔을때 시골에서 뱀 새끼를 아빠가 잡아서 만져 본적이 있고 귀엽다고 말하자 ..
너도 나도 서로 뱀을 봤다고 한다 .
자~ 자~ 선생님이 우리 말 할때 어떻게 하기로 했지 했더니 얼른 손뼉을 치고 손을 들면서 저요 한다  (채린이)
그렇치 우리 선생님과 약속 안 잊었군요 ...ㅎㅎ
이제 선생님이 설명한후 에 자기 생각을 말하기로 하고
발표를 할때는 손뼉치고 저요 하면서 손을 들기로 했다 ..
준비한 도토리거위벌레 이야기를 사진을 보여주며 설명을 했다.
저는 이 벌레 본적이 없어요 ~ ( 연희가 말한다)
아주 작고 나무 위에서 살기에 보기 어렵단다 (^^)
이 도토리는 어디서 이렇게 많이  주워 왔냐고 묻는다  ( 시현이가 )
선생님이 숲에서 우리 친구들 보여 주려고 준비 했다 했더니
학교에 도토리 나무가 있는데 그곳은 숲이 아니라고 한다(수빈이가 ) 우리 수빈이가 좋은이야기를 해 줬네 그래 우리는 나무만 있는곳을 숲이라고 말하지는 않지 나무와 풀 꽃과 여러 생물들이 어울려 사는곳을 숲이라고 표현 하는데 가까운 공원도 도시숲이라 표현하고 학교주위에 나무들과 풀 꽃들이 어우러진곳을 학교숲이라고도 한단다..^^
본격적으로 도토리 거위 벌레가 푸른 도토리에 알을 낳아 알에서 깨어나 애벌레가 되어 도토리를 갉아먹고 자란후 땅속으로 들어가 겨울을 지내고 내년 봄에 다시 나무를 타고 올라가 성충이 되어 다시 도토리에 알을 낳는다는 이야기를 해 주며 도토리에 알을 낳아서 나무에 두면 애벌레가 땅으로 내려가기가 어려우니 엄마거위벌레가 도토리를 떨어뜨리면 땅으로 들어가기 편하다는 이야기 이때 도토리를 떨어뜨리면 알이 뇌진탕 걸릴수 있으니 나뭇잎과 함께 떨어 뜨리면 충격이 적을거라는 이야기를 하자 단풍나무 열매처럼요 ...한다( 보경이가 ) ..그래
이렇게 도토리가 익기전에 도토리 거위벌레가 도토리에 알을 낳으면 도토리가 적어서 숲에 동물들이 배가 고플거라는 이야기와 도토리는 누가 좋아 하는지 묻자 .( 현승이와 현준이가 먼저 말한다)
다람쥐요 청설모요 반달곰이요 하늘 다람쥐요 .... 도토리묵도 먹어요 한다 그렇치 사람들도 좋아 하지요 .... 이 도토리거위 벌레가 숲 아래쪽에 피해를 줬는데 이제는 산 높은곳까지 올라가 살고 있단다 왜 이렇게 이 벌레들이 높은산에까지 갔을까 ..?
함께 고민해 보자  라고 말하면서 날씨가 더워져서 이 벌레들이 살기가 좋아진거란다
이런걸 기후변화 때문 이라고 하며 지구 온난화가 주요 원인 이란다.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할수 있는일이 무엇일까 하고 묻자
선생님과 약속 잘 지키는거요 ...라고 답하는 (수빈이 ) 친구도 있고
쓰레기와 분리수거 이야기 전기불 잘 끄기등 등 ( 수진이가 )이야기를 한다
그래 우리 친구들 정말 잘 알고 있구나
우리는 생활 하면서 늘 쓰레기를 만들고 있지 오늘 우리가 어떤 쓰레기를 만들었는지 말해보자 하자 곰곰히 생각한다 ..
선생님 오늘 아침에 우유한팩을 마시고 비스켓을 먹었더니 쓰레기가 나왔지 ...
그러자 ( 태현이가) 나는 아침에 짜먹는 요구르트를 먹어서 비닐봉지가 나왔다고 하고
휴지를 썼다는 친구와 두유를 마셨다는 친구 등 그래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쓰레기를 만들고 있단다 ...
분리수거와 쓰레기 안버리기도 좋지만 쓰레기를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것이 더 중요하단다 .선생님은 늘 이렇게 시장 바구니를 들고 다닌다...라며 배낭에 달고 다니는 개인컵과 장바구니를 보여주었다 ...
우리 도토리 껍질로 손가락에 모자를 만들어 보고 얼굴을 그려보자 하며
선생님은 귀여운 모자를 쓸꺼야 하며 손가락에 껍질을 끼우고 웃는 얼굴을 그리자 친구들도 얼굴을 그린다 수빈이는 우리집은 할머니랑 모두 살때는 7명 이었다며 두 손에 그림을 그리고 모자를 씌운다 그런데 채린이는 얼굴을 그리지 않고 전체 초록과 보라색으로 색칠을 하며 귀신이라고 말한다 ..선생님은 어두운생각 보다는 웃는 얼굴이 예쁜데 하자 무섭지요 하며 옆으로 와서 앉는다 ,,친구는 빨간색으로 얼굴을 그렸다 나를 보면 늘 안기고 치대는 친구다(연희와 시연이) 
피자를 한쪽 준다며 고무찰흙으로 만든 피자를 한쪽 건넨다 ...ㅎㅎ
남자 친구들은 머리에 모자를 써 보기도 하고 도토리로 팽이를 만들어 돌리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 을 보내고
마무리에 우리 간단한 퀴즈를 해 보기로 했다
사진을 보고 분리수거를 어디로 하는지 ... 물론 헷갈려 한다
사실 어른들도 헷갈리는 분리수거 이다 ....
곤충은 머리 가슴 배 로 나뉘고 다리가 여섯개 이고 날개가 있다
우리 친구들이 아는 곤충 이름 ~~
잠자리 매미 사슴벌레 하늘소 나비 나방 ......
흐흐 재미있는 환경 수업 이었다 .

선생님 하며 어깨를 주물러 준다는 채린이 정말 많이 밝아졌다
우리 채린이를 보며 내가 봉사활동하는 보람을 많이 느낀다
그렇게 어둡고 미운소리만 했던 친구 였는데 ........... 오늘도 많이 행복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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