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만나보는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가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내가먼저 나를 아껴 줄 때 세상도 나를 귀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행복은 생각이 적을수록,
함께 같이 나눌수록
지금 바로 이 순간에 마음이 와 있을수록 더해집니다.
집중만 하면 전화번호부 책도 재미있어요.
지금 삶에 재미가 없는 것은 내가 지금 내 삶에 집중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사람은 나를 칭찬하고 잘해주는 사람이 아니에요.
나의 마음공부는 나에게 모욕을 주고 화를 내고 나를 실망시키고 어렵게 만드는 그런 사람들로 인해 시작하게 됩니다.
새해 달력을 선물 받거나 새 다이어리를 사면 친한 주변 사람들의 생일 날짜에 그 사람 이름을 적어 보세요.
그리고 생일이 오면 가장 먼저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을 해 보세요.
진정한 행복의 원천은 바로 끈끈하고도 고마운 사람들과의 관계입니다.
세상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고통마저도요.
나 자신에게도 좋은 사람이 되세요.
사랑하면 그 사람하고만 시간을 보내고 싶듯
오늘은 사랑하는 ‘나’하고만 한번 시간을 보내 보세요.
맛있는 것도 사주고, 좋은 영화도 보여 주고,
경치 좋은 곳으로 데려도 가주고 해보세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공들이듯 나에게도 공들여보세요.
지혜로운 이는 좋은 것이 왔을 때 나쁜 것이 올 것도 준비합니다.
나는 상대의 거울입니다.
상대는 또 나의 거울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이는 상대로부터 원하는 것이 있으면 이렇게 해 달라 말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렇게 합니다.
마음의 고통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미루고 있을 때 옵니다.
오늘 몇 시부터는 그 일을 꼭 하겠다고 구체적인 시간을 정해 놓고 그 시간이 됐을 때는 두말없이 딴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 버리세요.
살면서 가끔은 나를 위한 소박한 사치를 허락 하세요.
소박한 사치는 삶을 여유롭고 부드럽게 하는 윤활유와 같아요.
남들의 이야기를 잘 참고 해서 듣긴 해야 하지만 결정은 결국 내가 내리는 것이지요.
결정을 내릴 땐 남 눈치 보지 말고 내 가슴이 하는 이야기를 따르세요.
무엇을 물어 봤을 때 대답이 없으면 침묵도 사실 대답입니다. “ 완벽하게 만들려고 하지 말고 흥미롭게 만들려고 하세요!”
어느 인테리어 디자이너 충고,
열 받은 말을 들었을 때 바로 문자나 이메일 답장을 하지 말아요.
지혜로운 사람은 일단 잠을 자고 그 다음날 아침에 답신을 보내요.
말을 듣자마자 바로 하는 반응은 두고두고 후회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양변성이 있지요.
어떤 사람이 완벽하게 보인다면 그것은 분명, 내가 그 사람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입니다.
큰 바위가 우리에게 가르침을 줍니다. 사람들의 스치는 칭찬이나 비난에도 쉽게 동요하지 말고 우직하게 그 자리를 지키라고요.
싫은 것도 해야 좋은 것도 할 수가 있습니다.
미워하는 사람을 내 마음 안에 담아 둘 필요가 있을까요? 그 사람, 내 마음의 방에 장기 투숙시키지 말고 빨리 요서한 다음 바로 쫓아내버리세요.
사랑은 편합니다.
사랑은 따뜻합니다.
사랑은 자유롭습니다.
사랑은 아이처럼 순수합니다.
사랑은 다른 의도가 없습니다.
나도 모르게 소외시킨 사람은 없는지 둘러보세요.
그리고 내가 당신을 이해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의 말을 들어 주세요.
무언가를 새로 배운다는 것은 필연적으로 쪽팔리는 경험을 할 것이라는 뜻입니다.
사회봉사활동을 점수 때문에 시작 했어도 하다보면 봉사활동 자체에 흥미를 느끼고 나도 몰랐던 내 안의 자비심을 어느 순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일은 어떤 계기로 어떻게 시작했든 상관없이 무조건 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름이 슬픔을 이겨내는 방식은 울 수 있을 때까지 우는 것입니다.
슬플 땐 구름처럼 좀 울어도 괜찮아요.
집안에 비슷한 용도의 물건이 여러 개 있다면 그 중 가장 좋은 것 하나만 남겨 놓고 나머지는 정리해 보세요. 정리된 빈 공간이야 말로 내 마음을 편하게 하는 최고의 럭셔리입니다.
내가 부러워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지옥 한 칸’안에 살고 있어요. 다 가진 것 같아 보이는 사람 역시도 ‘지옥 한 칸’입니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에요.
마음의 본성은 거울과도 같아서 더럽혀진 적도 더럽혀질 수도 없습니다.
사람은 가까이 보면 누구나 모순되고 약한 존재들입니다.
말과 행동이 상황에 따라 다르고, 누구 앞에서 이야기 하느냐에 따라 다르게 말하며 타인에겐 잘하는데 가족에겐 오히려 함부로 대하고, 가치관도 상황에 따라 금방 변하는 ...
성숙은 이런 불완전하고, 앞뒤 맞지 않는 모습을 자기 스스로 돌아보면서 상찰하는 것에서 시작 합니다.
한 집안에서 자란 형제도 각기 다른 관점과 습관이 있어요. 나에게 맞추라고만 하지 말고 다름을 허락해 주세요.
지금 잔꾀 부리지 않고 성심을 다해 일하는 것,
가끔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다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당신의 성실성은 빛이 나게 미련이에요.
나를 욕했을 때 울컥하고 올라오는 그 마음이나, 나를 칭찬 했을 때 헤헤거리는 그 마음은 사실 둘이 아닙니다. <혜민스님의 “따뜻한 응원”>365일 마음 달력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