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작가의 역사 동화 "남원성의 눈물" 읽고
요즈음 ‘코로나19’로 외출을 자제 해 달라는 문자가 수시로 들어온다. 국가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것도 국민이 해야 할 의무다. 그래서 오는 9월 25일 만인의사 추모 및 만인문화제를 앞두고 요즈음 만인의사 관련 신간도서를 사왔다. 오랜만에 마음먹고 하루 종일 책을 읽었다. 그중에 가장 와 닿는 이야기“남원성의 눈물”이라는 동화다.
난 오늘 세 가지가 부끄럽다.422년이 넘는 세월동안 만인의사 순의제향 때 만인의총이 국가 관리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직접 제관으로 참석 하지 않은 것과
지금도 일본 교토시 있는 토요토미 히데요시의 신사 앞에서 떨고 있는 우리 조상들의 코무덤을 이장 해 오지 못한 점
그리고 몇 십년동안 만인의사추모 및 만인문화제를 추진해 오고 만인의총국가관리 승격운동을 해오면서 관련한 책하나 펴내지 못한 것이다.
그런데 남원시민도 아니신 이규희 동화 작가가 “남원성의 눈물”을 어린이의 시선에 맞추어 정유재란 당시 남원성 전투와 일본의 만행, 그 시대 아픔을 깊이 있게 창작동화로 담아냈다.
박수를 보내드린다. 그리고 제2집 3집을 기대해 본다.
잔인한 왜군이 전리품으로 우리 선조들의 코와 귀를 베어 소금에 절여가 묻어 놓은 코무덤은 하루 빨리 고향땅 남원 만인의총으로 이장 해 와야 한다.
그리고 매년 치러지는 만인의사 순의제향 시 꼭 문재인 대통령께서 제관으로 참석하셔야 한다.
또 국가는 만인의사들을 조명 할 수 있는 예산을 세워 나라와 민족을 위해 그 고귀한 목숨을 바쳤던 그들의 죽음을 재조명 해 줘야 한다. 모든 국민들이 다 알 수 있도록.....
이순신장군이 말했다 ‘약무호남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라고. 만약에 호남이 없었다면 국가가 있었겠는가의 명언이다, “남원성의 눈물”을 많은 국민들이 읽어 주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