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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하루의 시작을 목용탕에서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20-10-20 (화) 09:13 조회 : 22

즐거운 하루의 시작!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는 동네 목욕탕. “처녀 때는 참 예쁘고 날씬 했는데 살이 많이 쪘네.” 오늘도 목욕탕에서 낯익은 어르신들을 만났다. 00 매운탕집 사모님도 오셨다. 아들 은사님의 사모님도, 동네에서 같이 크던 언니도 만났다.

목욕탕에 가면 나이 드신 분들을 본체만체 하지 말고 항상 부모님 대하듯 하라는 친정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나는 딸에게도 그렇게 전달했다. 손이 잘 돌아가지도 않고 앉아서 목욕하는 의자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출근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르신들을 돌아가면서 등을 밀어 드렸다. 세신 하신분이 계시면 그렇게 등도 못 밀어 드린다. 내가 등 밀어 드리는 것이 돈을 버는데 방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세신 하시는 분이 안계서 등을 빌어 드렸더니 다 좋아 하신다. 살아생전에 하신 말씀이 기억나 행동으로 옮겨본 하루를 즐겁게 시작 한다.


일주일에 한 두 번 가는 동네 목욕탕. “처녀 때는 참 예쁘고 날씬 했는데 살이 많이 쪘네.” 오늘도 목욕탕에서 낯익은 어르신들을 만났다. 00 매운탕집 사모님도 오셨다. 아들 은사님의 사모님도, 동네에서 같이 크던 언니도 만났다.

목욕탕에 가면 나이 드신 분들을 본체만체 하지 말고 항상 부모님 대하듯 하라는 친정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자란 나는 딸에게도 그렇게 전달했다. 손이 잘 돌아가지도 않고 앉아서 목욕하는 의자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출근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어르신들을 돌아가면서 등을 밀어 드렸다. 세신 하신분이 계시면 그렇게 등도 못 밀어 드린다. 내가 등 밀어 드리는 것이 돈을 버는데 방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다행히 세신 하시는 분이 안계서 등을 빌어 드렸더니 다 좋아 하신다. 살아생전에 하신 말씀이 기억나 행동으로 옮겨본 하루를 즐겁게 시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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