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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남원농악의 역사와 현황

글쓴이 : 양경님 날짜 : 2009-06-07 (일) 23:46 조회 : 2304
남원농악의 역사와 현황

김정헌(무형문화재 7-4호 남원농악 이수자)

1. 남원농악 개요

농악이란 꽹과리․징․장고․북 등의 악기를 연주하면서 벌이는 일련의 제의적․음악적․무용적․연극적 공연 행위들로 구성되는 한국의 전통공연예술 양식의 일종이다. 
한국농악은 역사적적으로 부족국가시대부터 연원하여 오늘날에까지 이어져 오고 있고, 사회적으로 강원도․경상도․경기도․충청도․전라도를 중심으로 발달해 온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전라도 농악이 가장 발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점은 전라도 지역에서는 다른 지역과는 달리 전통 농어촌 공동체 사회의 제의적인 핵심 행위인 마을굿 혹은 고을굿을 농악을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는 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악의 지역적 분포유형을 보면 현재는 크게 지역별로 영동농악․경기 충청 농악․영남농악․호남좌도농악․호남우도농악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러한 분포유형 구분 상에서도 유독 호남농악만이 다시 호남좌도농악과 호남우도농악으로 구분되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이 지역의 농악이 다양하게 발달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단서이다.
이 중에서 호남농악은 전라남북도 지역에 분포하는 농악으로서, 지형 지리적으로 말하자면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서 볼 때 평야가 많은 오른쪽 지역인 전라도 서부지역(전북의 익산․옥구․김제․부안․정읍․고창, 전남의 영광․장성․나주․함평․무안․장흥․해남․영암․강진․진도․완도 등지)에서 이루어진 농악을 호남우도농악이라 하고, 산간이 많은 왼쪽 지역인 전라도 동부지역(충남의 금산, 전북의 무주․장수․진안․완주․전주․임실․순창․남원, 전남의 곡성․구례․순천․보성․화순․광양․여천․여수 등지)에서 이루어진 농악을 호남좌도농악이라 한다. 오늘날의 교통 통신의 발달을 기준으로 보자면, 익산을 기점으로 하여 오른쪽 호남선 철길을 따라 목포까지 이어지는 지역( 일대에서 이루어진 농악을 호남우도농악이라 하고, 왼쪽 전라선 철길을 따라 이어지는 지역 일대에서 이루어진 농악을 호남좌도농악이라 할 수 있다.
호남좌도농악 중에서 현재까지 그 계보가 어느 정도 전승되는 주요 농악은 충남의 금산농악, 전북의 진안 중평농악․임실 필봉농악․남원 금지농악(남원군 금지면 옹정리의 옛날 지명이 ‘독우물’인데, 이곳의 농악이 유명해서 그전부터 이곳의 농악을 ‘독우물굿’이라 한다), 전남의 곡성 죽동농악․화순 한천농악․여천 백초농악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에 진안 중평농악은 김봉렬 옹(작고) 및 그의 손자 김태형이, 임실 필봉농악은 양순용 씨(작고) 및 그의 자제 양진성이, 남원 금지농악은 류한준 옹(작고) 및 그의 자제 류명철 선생이, 곡성 죽동농악은 기창수 옹(작고) 및 그의 가락을 이은 박대업 씨가, 화순 한천농악은 노승대 옹과 그의 이수자들이 각각 그 농악을 계승 중흥시킨 것으로 조사되어 있다.

2. 남원농악의 정체성과 핵심 특징

호남좌도농악은 같은 좌도농악이라도 그 지역에 따라 다시 서로 다른 차이점과 독창성을 확보해 놓고 있어서 주목된다. 즉 현재 전승되고 있는 호남좌도농악의 주요 계보는 지역별로 크게 다음과 같이 3가지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① 진안농악 : 김봉렬 계보 호남좌도 진안농악(좌도 북동부 산간농악)
② 임실농악 : 양순용 계보 호남좌도 임실농악(좌도 남서부 중간농악)
③ 남원농악 : 류명철 계보 호남좌도 남원농악(좌도 남동부 분지농악)

①진안농악은 전라 좌도 북동부 산간지역인 무주․진안․장수 등지의 농악을 대표하는 농악으로서, 비교적 소박․단순․고졸한 특성을 갖추고 있는 농악으로, 마치 판소리로 말하자면 ‘순수 동편제’의 소리에 비유할 수 있는 것이다.
②임실농악은 전라 좌도 남서부 중간지역인 임실․순창지역의 농악을 대표하는 농악으로서, 비교적 전라 우도 서부 평야지역인 정읍․김제․부안 지역 농악의 영향을 받은 농악으로서 좌도농악과 우도농악의 특성이 좌도농악을 중심으로 하여 융합된 ‘중간굿’으로서의 특성을 갖추고 있다. 예컨대, 가락은 ‘오채질굿’ 가락을 제외한 모두든 가락이 다 좌도농악의 가락을 쓰되, 복색을 보면 그 일부는 좌도식 복색/의상으로 머리에 ‘전립’을 쓰지만, 일부는 우도식 복색으로 머리에 ‘고깔’을 쓴다. 좌도농악의 특징인 ‘윗놀음(춤동작)’보다는 우도농악의 특징인 ‘밑놀음(가락연주)’를 비교적 중시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이 지역의 농악이 ‘중간굿’ 형태임을 보여주는 것이다.  판소리에 비유하자면 ‘서편제를 가미한 동편제’라고 말할 수 있다.
이에 비해
③남원농악은 남원․운봉․곡성지역의 농악을 대표하는 농악으로서, 좌도농악의 특징을 뚜렷하게 지키면서도 비교적 ①과 ②의 특장점들을 가장 높은 수준에까지 이끌어 올린 농악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밑놀음’면에서는 좌도가락을 철저히 지키되 그것에다가 ‘잔가락’을 가미하여 을 세련미를 보강하고, ‘윗놀음’면에서도 전라 좌도농악의 가장 중요한 특징에 따라 전원이 ‘전립’을 쓰고 ‘윗놀음’을 하되 그 윗놀음의 종류를 가장 다양하게 발달시키고 그 기법과 테크닉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 올린 농악이다.
남원농악이 이렇게 발전하게 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앞의 진안농악과 임실농악이 근자에 오기까지 주로 마을농악의 현태로 전승되어온 농악인데 비해, 남원농악은 일찍부터 여러 고을을 상대로 하는 걸립농악으로 발전했었고, 이에서 더 나아가 전국을 상대로 하는 이른바 ‘포장걸립’ 연예농악으로 발전한 데에 있다. 즉 현재 전승되고 있는 진안농악과 임실농악은 1980년대에 농악연구가들에 의해서 재발견된 마을굿 형태의 토착농악인 반면, 남원농악은 이미 해방 직후부터 연예농악단을 구성하여 전국을 순회공연하기 시작하였으며(손판돌․홍유봉․이길봉․유명철 구술․녹음자료 및 이들이 해방 후 전국순회공연 시에 찍은 사진자료 참조), 이렇게 해서 구성된 호남좌도농악단의 농악은 이미 1967년도에 나온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농악 조사보고서인 『호남농악』(홍현식․김천흥․박헌봉 1967 서울: 문화재관리국)에 조사 보고되어 있다. 현재 이 조사보고서에 기록된 호남좌도농악의 연행자로는 현 남원농악 상쇠인 유명철 선생이 유일한 생존자이다(홍현식․김천흥․박헌봉 (1967) 앞의 책의 녹음자료 참조). 따라서, 분명한 호남좌도농악의 계보의 명인으로서 현재 살아있는 유일한 생존자는 남원농악의  예능보유자인 상쇠 류명철(61) 선생뿐인 셈이며, 그가 이끌어온 이러한 남원농악의 정체성을 앞에서 본 바와 같은 주요 검증 자료들을 통해서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고증되고 있다. 

3. 남원농악의 유래․역사․계보

남원농악의 유래는 다른 지역의 농악과 마찬가지로 가장 멀리는 부족국가시대 전라도지역의 마한(馬韓)의 농공시필기(農功始畢期)의 제천의식(祭天儀式)에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이 때의 농악은 분명 이른바 ‘축원농악’ 형태의 농악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그 유래를 파악할 수 있는  실제 자료들은 남원지역 각 마을들과 읍면들에 전승되고 있는 농악 관련 전승 자료들뿐이다.
이러한 전승물들을 통해서 남원농악의 역사를 유추해 보자면, 남원농악은 우선 이지역의 각 마을 혹은 고을 단위로 행해진 공동체의 제사의식인 마을굿 혹은 고을굿 형태의 ‘축원농악(祝願農樂)’과 마을 혹은 한 고을의 노동공동체의 공동노동을 주도하는 ‘두레농악’ 형태의 농악이 먼저 이루어지고, 이로부터 좀더 전문적인 농악 굿패가 만들어져 다른 마을과 고을들을 두루 돌아다니는 ‘걸립농악(乞粒農樂)’의 굿패가 형성되었으며, 이로부터 전국을 상대로 하는 좀더 전문적인 걸립농악패인 이른바 ‘연예농악(포장걸립패농악)’으로 발전했을 것이라는 유추가 가능하며, 실제로 또 그런 자료들을 찾아볼 수가 있다.
그러나 농악은 모두 구비전승과 행위전승으로 전승되어 왔기 때문에 이러한 유래와 역사의 고구(考究)를 정확하게 확정하기는 곤란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남원농악의 좀더 구체적이고 분명한 유래와 역사의 탐구는 실제로 현재 전승되고 있는 농악의 계보를 탐구해서 이를 통해 이 농악의 역사적 정체성을 확정할 수밖에는 다른 도리가 없다.
현재 전승되는 전승 남원농악의 계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 전승되는 남원농악들의 거의 대부분이 마을굿 형태의 소박한 농악들뿐이고, 그나마도 그 분명한 전승들은 거의  다 인멸되었다. 그 중에서 현재 그 전승이 가장 분명하게 남아 이어지고 있는 남원농악은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의 농악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남원 ‘독우물굿’의 계보이다. 그러므로 현재의 남원농악은 이 독우물굿을 중심으로 하여 그 가장 분명한 남원농악의 계보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합당하겠다. 
그런데 이 ‘독우물굿’은 이 마을의 소박한 마을농악의 상태에 있었으나, 대체로 해방을 전후한 시기에 이 마을의 상쇠인 류한준(1900-1952) 옹이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거주한 바 있었던 전판이(1869-?)라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상쇠로부터 마을농악이 아닌 좀더 발전된 걸립농악 혹은 연예농악 형태의 좀더 전문적인 농악 예능을 전수 받아 일종의 걸립농악 형태로 발전하여 좌도의 여러 지역으로 걸립농악을 하고 다니게 되면서 ‘남원농악’으로서의 확고한 자리를 잡게 되었고 다시 류한준 옹은 해방 후 전국적인 ‘포장걸립농악패’의 상쇠로 전국을 돌아다면서 호남좌도농악을 공연하게 되면서 이 마을농악은 일종의 전국적인 연예농악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 당시(1948년경)의 전국을 상대로 했던 남원농악의 굿패 구성은 다음과 같다.

상쇠: 류한준(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부쇠: 강태문(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삼쇠: 김수동(진안군 용담면)
끝쇠: 박오복(전주시 우아동)
수징: 장희덕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부징: 임병전(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수장구: 장두만(진안군)
부장구: 김상원(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삼장구: 최상근(진안군 용담면),
사장구: 손판돌(완주군 삼례음),
수버꾸: 정오동(전주시 우아동),
부버꾸: 한판옥(장수군 장계면 장계리 방아실),
삼버꾸: 김방현(이리)
사버꾸: 장용덕(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오버꾸: 주기환(충남 금산군 제원면),
육버꾸: 강막동(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끝버꾸: 홍유봉(전주시 우아동)
대포수: 임병삼(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태평소: 장택근(남원군 금지면 옹정리 독우물)
   
이러한 남원농악의 계보는 상쇠 류한준 옹으로부터 다시 같은 마을의 제자 강태문 옹(1903-1965)에게로 이어졌으며(김익두 외 (1994) 앞의 책, 230-234쪽 참조)강태문 옹으로부터 다시 상쇠 류한준 옹의 친자제인 류명철(현 남원농악 상쇠)선생에게로 계승되었다(김익두 외 앞의 책, 같은 쪽  및 홍현식 외 (1967) 『호남농악』 참조). 따라서, 현재 전승되고 있는 남원농악의 중심 계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 남원 독우물굿 →  ② 남원 독우물굿 + 전판이굿 → ③ 유한준굿 →
④ 강태문굿 →  ⑤ 류명철굿 

이렇게 발전된 ‘남원농악’은 그 후 류한준․강태문의 사망과 시대적인 변화로 인해 침체기를 걷다가 1994년 류명철 선생이 제자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여 1997년 남원농악 보존회를 결성하여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9에는 남원시립농악단이 창단되어 류명철 선생이 부단장으로 취임하면서 남원농악이 다시 올바른 제자리를 찾게 되었으며, 그 계보가 튼실하게 자리잡아 가고 있다.


4. 전승 현황

현재 남원농악의 전승 현황은 각 마을 단위의 마을굿 형태로 전승되는 마을농악들이 각 마을별로 전승되고 있는 것들이 상당수 있으나, 이것들은 거의 대부분이 인멸해 가는 상태의 잔존물로 남아 있고 그 중에서 산내면 중황리의 윤한길패의 농악, 동면 인월리 박화수패의 농악, 산동면 대상리 한재마을 농악, 금지면 상귀리 류명철패의 농악등이 대표적인 전승 농악으로 조사된 바 있다(김익두․정우식(1987)  「농악」, 『남원지방문화재지표조사보고서』(전북대 박물관), 159-167쪽 참조).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몇몇 그 전승이 남아 있던 마을 농악들도 최근에 이르러서는 그 전승이 거의 인멸해버린 상태에 처하게 되었으며, 이 중에서 부단히 변화․발전하고 있는 농악은 류명철패의 농악뿐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전승 현황을 종합해 볼 때, 현재 전승되고 있는 남원지역을 대표하는 농악은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독우물의 마을굿이 발전하여 현재 남원농악의 상쇠인 류명철 선생를 중심으로 하여 전승되고 있는 농악임이 확인된다.


5. 굿패/치배 구성

먼저, 류명철패 남원농악의 치배의 구성을 보면, 굿패의 성격과 규모에 따라 대체로 다음과 같이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① 마을농악 : 작은굿

 이것은 한 마을을 단위로 하여 이루어지는 마을굿 형태의 토착적인 전통 농악으로서 그 규모도 다른 농악에 비해 가장 작아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기수 : 4명(마을기 1․농기 1․영기 2)
* 새납 : 1명
* 쇠 : 2명(상쇠 1․부쇠 1)
* 징 : 1명
* 장구 : 4명(수장구․부장구․삼장구․끝장구)
* 북 : 0명(원래 호남좌도농악에는 북이 없었다고 한다. 이것이 좌도농악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사물놀이가 활성화되면서부터라 한다. 호남좌도농악뿐만 아니라, 호남우도농악에도 원래는 없었다고 한다. 남원농악 상쇠 유명철씨 담)
* 소고 : 7-8명
* 잡색 : 4명 정도(대포수․조리중․창부․각시 등)


  ② 걸립농악 : 중간굿

이것은 자기 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인근 마을에까지 그 공연을 가는, 좀더 확대된 농악패 형태로서,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기수 : 4명(단기 1․농기 1․영기 2)
* 새납 : 1명
* 쇠 : 4명(상쇠․부쇠․삼쇠․종쇠)
* 징 : 2명(수징․부징)
* 장구 : 6명(수장구․부장구․삼장구․사장구․오장구․끝장구)
* 북 : 2-4명(수북․끝북 등)
* 소구 : 10명 정도(수버꾸․이버꾸․삼버꾸․사버꾸 … 끝버꾸 등)
* 잡색 : 4-5명 정도(대포수․창부․조리중․각시․영감 등)

  ③ 연예농악 : 큰굿

이것은 인근 마을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규모로 확장된 전문화된 연행예술 형태의 농악패 구성으로서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 기수 : 4명(단기 1․농기 1․영기 2)
* 새납 : 1명
* 쇠 : 6명
* 징 : 4명
* 장구 : 8명
* 북 : 6명
* 소구 : 14명
* 잡색 : 7명(대포수․창부․조리중․영감․할멈․한량․각시 등)

이상의 굿패/치배 구성은 현재 남원농악 상쇠인 류명철 선생의 구술에 의한 것이다

6. 복색
 
복색은 소박한 마을농악의 경우에는 따로 갖추어진 복색이 따로 없었다고할 수도 있으나, 그런 마을농악에서의 평상복(전통한복)의 복색을 기본으로 하여,  농악의 ‘군악기원설(軍樂起源說)’과 현행 복색들에 의거해 보자면 과거 군대복색이 유입되었음을 알 수 있고, 근래에 들어와 해방 직후 성행하기 시작한 연예농악인 ‘포장걸립농악’이 가져오게 된 복색상의 변화인 이른바 화랑복색들도 반영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복색의 영향들을 종합하여 이루어진 현행 남원농악의 복색상의 특징들은 다음과 같이 정리된다. 

첫째, 모든 치배들 전원이 다 머리에 전립을 쓴다.
둘째, 치배 전원이 모두 무명 한복에 푸른저고리를 입는다.
셋째, 치배 전원이 모두 어깨․몸통․허리 등에 걸쳐서 삼색띠를 두른다.
넷째, 쇠잽이․장구잽이들은 모두 전립 위에 상모를 달아 돌린다.
다섯째, 소고잽이들은 전립 위에 길다란 끈인 채상을 달아 돌린다.
여섯째, 상모는 모두 ‘부들상모/개꼬리상모’로 되어 있다.


 7. 공연상의 특징들
 
현재 전승되는 류명철패 남원농악의 공연상의 주요 특징들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전체적으로 마을농악의 단계에서 벗어나 좀더 발전하여 걸립농악의 단계를 거쳐 ‘포장걸립농악’ 곧 연예농악의 단계에까지 발전한, 매우 전문적인 농악의 형태로 구축된 농악이다.
둘째, 다른 농악과는 달리 판굿의 짜임이 크게 앞굿(초굿)과 뒷굿(후굿)으로 분명하게 나누어져 있으며, 이 중에 음악적인 ‘앞굿’만을 중요시하는 것이 아니라 연희적인 ‘뒷굿’도 대등하게 중요시 한다.
셋째, 치배들의 ‘윗놀음’이 호남좌도 농악 중에서 가장 다양하고 가장 수준 높은 단계에까지 발달되어 있다.
넷째, 좌도농악의 기조와 판제를 분명하게 지키면서도 여러 면에서즉 가락과 진법과 놀음새 면에서 볼 때, 호남 좌도농악 중에서 비교적 가장 세련된 경지에 도달한 농악이다. 예컨대, 가락 면에서 보아도 가락이 분명하고 느린가락과 빠른가락이 뚜렷하면서도 그 변주가 매우 다양하다.   


  8. 굿 구성과 공연방법

류명철패의 남원농악은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연예농악의 단계에로까지 발전한 농악이기 때문에, 비교적 그 구성도 다음과 같이 걸립농악 판제 혹은 연예농악 판제로서 다음과 같이 다양하고 규모 있게 짜여져 있다.

① 질굿/길굿 → ② 문굿 → ③ 들당산굿 → ④ 마당밟이굿 (동네우물굿 → 집안문굿 → 마당굿 → 인사굿 → 성주굿 → 조왕굿 → 철용굿/장꽝굿 → 곳간굿/노적굿 → 집안샘굿 → 집안 마당굿 → 인사굿) → ⑤ 마을판굿/연예판굿 (앞굿 : 풍류굿 → 채굿 → 진풀이 → 호호굿 → 영산 → 노래굿 → 춤굿 → 등지기 → 미지기, 뒷굿 : 도둑잽이 → 탐모리 → 문굿 → 점호굿 → 헤침굿 → 구정놀이/재능기/개인놀이) → ⑥ 날당산굿

이것을 좀더 자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질굿/길굿
굿패의 이동이나 포장걸립의 홍보를 위해서 거리를 행진할 때 치는 굿이다.

② 문굿
걸립 혹은 공연을 나간 굿패가 마을 입구에서 마을 사람들을 상데로 하여 굿패의 기예를 선보여 굿패의 출입을 허락받는 과정의 굿으로 상당히 복잡한 공연 절차로 짜여져 있다.

③ 들당산굿
걸립나간 마을 입구에서 문굿을 쳐서 출입을 허락받은 다음에 그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전인 마을 당산에가서 치는 제의적인 굿이다.

④ 마당밟이굿
들당산굿을 치고 마을로 들어와 마을의 가가호호의 편안과 복락을 빌어주는 굿으로서, 먼저 마을 공동우물에가서 우물굿/샘굿을 치고, 각 집집마다 들려서 집안굿을 치는데, 그 순서는 먼저 집 대문 앞에 이르러 문굿을 치고, 집안으로 들어가 마당굿을 치고, 집 마루 앞에서 인사굿을 치고, 마루에서 성주굿을 치고, 부엌으로 들어가 조왕굿을 치고, 집 뒤란으로 돌아 들어가 장꽝굿/철룡굿을 치고, 뒤란을 돌아나와 노적굿/곳간굿을 치고, 마당가 우물에서 집안 우물굿/샘굿을 친 다음, 마당에서 간단한 집안 마당판굿을 치면서 그 집에서 주는 술과 음식을 나누어 먹은 다음, 굿을 맺어 인사굿을 치고 다시 길굿을 잡고 나온다. 이와 같은 집안굿을 집집마다 준 다음 이 마당밟이굿을 마친다.

⑤ 판굿
마당밟이굿을 다 마치면 마을의 가장 큰 광장에 모여 판굿을 친다. 이 판굿은 굿패의 예능 실력을 모두 보여주는 연예농악의 중심 부분으로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것은 앞에서 보인 바와 같이 다음과 같이 복잡하게 구성되고 공연된다. 먼저 앞굿을 치는데, 이것은 풍류굿 → 채굿 → 진풀이 → 호호굿 → 영산 → 노래굿 → 춤굿 → 등지기 → 미지기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뒷굿을 치는데, 이것은 도둑잽이 → 탐모리 → 문굿 → 점호굿 → 헤침굿 → 재능기/개인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이 판굿의 공연 과정과 구체적인 공연 방법은 매우 복잡하므로 여기에서는 그 기술은 생략한다. 그 자세한 기술은 최근에 나온 김정헌의 논문 「남원농악 연구」에 비교적 가장 자세히 기술되어 있다(김정헌 (2003) 「남원농악 연구」(전북대 교육대학원 석사논문), 34-73쪽 참조). 그 출전을 밝히는 것으로 그 기술을 대신하고자 한다. 


  ⑥ 날당산굿
판굿을 다 치고 나면 그 마을을 떠나기 전에 그 마을의 당산에 가서 다시 당산굿을 치는데 이것을 날당산굿이라한다. 이 때 남원농악에서 상쇠는 쇠가락을 전혀 치지 않고 다만 부포짓과 발림만으로 공연을 하며, 부쇠가 그것을 알아보아서 상쇠를 대신하여 쇠가락을 친다.  이렇게 해서 모든 굿이 끝나면 굿패는 더 이상 굿소리를 내지 않고 조용히 마을을 떠난다. 

  (8) 주요 명인들
① 전판이 (1869-?)
남원시 송동면 세전리에 살았다고 한다. 유명한 상쇠로 알려져 있다. 오늘날 전해지는 남원농악의 기틀을 마련해준 사람이다. 이미 당대에 전국을 누비는 유명한 ‘뜬쇠’였다고 한다. 남원농악의 상쇠 유한준에게 굿을 전수해 주었다 한다. 그러나 그의 일생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

② 류한준(1900-1952)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태어나 이 마을에서 주로 살았다. 기존의 조사기록에도 분명한 남원농악 상쇠로 기록되어 있다. (홍현식 외 (1967) 『호남농악』(서울: 문화재관리국), 118쪽 참조). 전판이에게 농악을 배웠다고 한다. 현재 남원농악 상쇠인 류명철 선생의 부친이다. 1946년 창경궁에서 개최된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전북대표팀으로 참가하여 1등을 차지했다 한다.

③ 강태문(1903-1965)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 거주했다. 류한준에게서 농악을 배워 류한준패의 부쇠를 담당했다(홍현식 외(1967) 앞의 책, 118쪽 참조). 현재 남원농악의 상쇠 류명철 선생에게 남원농악을 전수해 주었다.

③ 류명철(1942-현재)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에서 태어나 현재 금지면 상귀리에 살고 있다. 남원농악의 명인 류한준 옹의 자제이다. 류한준의 제자인 강태문에게서 굿을 배워 상쇠가 되었다. 현재 남원농악의 상쇠이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호남좌도농악 부문 기능보유자이다.


남원지역에는 각 마을 단위의 마을굿 형태로 전승되는 마을농악들이 각 마을별로 전승되고 있는 것들이 있으나 대부분이 인멸해 가는 상태의 잔존물로 남아 있다. 현재 남원시에는 23개 읍,면,동마다 각각 농악단이 결성되어 있으며 이외에도 기타 자연발생적인 농악 친목모임이 존재한다. 또한 남원시 국악연수원 산하에 남원학생농악단이 조직되어 남원시 전체 학교 학생들 중 기량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여 전문적인 농악교육을 시키고 있다.
남원시립농악단은 50명의 인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남원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운영의 책임은 부단장에게 있다. 부단장 이외에 실무책임인 단무장과 읍,면,동과 각급학교 시민무료강습을 책임지고 있는 강사진, 그리고 일반단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남원시립농악단은 남원농악 전수관으로 사용되며 방학 철에는 장기 합숙 전수도 실시한다. 남원시의 행사에 요구되는 모든 공연을 책임지며 23개 읍, 면, 동 농악단의 강습과 별도로 시민무료강좌를 연중 상, 하반기에 3개월씩 실시한다.
각 읍, 면, 동의 농악단들은 대부분이 기존의 전통적인 마을굿을 담당하던 성원들이 아닌 인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류명철의 남원농악을 남원시립농악단에서 파견된 강사들에 의해 강습 받고 있다. 따라서 현재 남원지역의 농악은 기존 마을굿의 전통과 무관하게 인위적으로 조성된 농악, 즉 남원시립농악단 류명철의 남원농악이 남원시 전지역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간혹 기존 마을굿을 담당하던 인자들이 읍,면,동 농악단에 결합되기도 하지만 서로 가락이 맞지 않고 마을굿 담당자가 새로운 가락을 익히기 어려워 대부분은 농악단 활동을 중단하거나 보조적인 임무(징, 잡색, 기타 실무)를 맡게 된다.
매년 10월 남원시민의 날에 남원시립농악단의 주관으로 23개 읍, 면, 동 대항 농악경연대회가 열리는데 1999년부터 시작하여 2006년 현재 8회 대회를 개최하였는데 23개 농악단 전체가 예외 없이 참석한다. 실제로 2003년 수해가 극심했던 운봉읍의 농악단이 피해복구를 위해 불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 번도 불참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한 농악단은 남원시 대표로 선발되어 전북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읍, 면, 동 농악단의 활동은 정월의 달집태우기, 지신밟기 등과 면의 행사 즉 읍, 면, 동민의 날, 경로잔치, 체육대회 및 기타 읍, 면, 동 단위의 행사에 참여해서 공연을 한다. 이들이 지신밟기를 해서 얻는 수익금의 액수는 상당해서 적게는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까지 모금한다고 한다. 모금한 돈은 농악단 자체에서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지역 발전협의회나 번영회 등이 관리하며 악기 및 치복 구입, 기타 운영비, 불우이웃돕기, 사회보호시설 방문, 장학금 전달, 친목행사 등의 경비에 쓰인다.
농악 동호인 단체의 경우에는 과거 양순용  씨의 생존 당시 임실 필봉굿을 익힌 단체와 필봉굿에서 남원농악으로 변경한 단체, 그리고 처음부터 남원농악을 익힌 단체로 나눌 수 있으며 필봉굿을 고수하고 있는 단체의 경우는 강사지원이나 재정, 공간마련 등의 문제로 활동에 곤란을 겪고 있다. 반면에 <춘향풍물놀이패>나 <화목회열린마당> 등과 같이 남원농악을 익히고 있는 단체의 경우는 자체 재정이 튼튼하고 강사 지원이 손쉬워 활동력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이 두 단체에서 새로운 단원은 읍, 면, 동 농악단원 중 재질이 우수하거나 농악에 적극적인 사람, 시민무료강좌를 통해 농악에 입문한 사람들을 선별하여 영입한다. 이 두 단체의 구성원들은 해당 읍, 면, 동에서 중심적인 농악단원으로 활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전국 규모의 농악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기도 하는 등 기량의 수준도 높은 편이다.

8.2 지역별ㆍ농악단별 전승현황
1. 노암동
노암동 농악단은 민선2기를 맞아 역점시책으로 추진한 읍면동 농악단 구성 시책에 따라 본동 주민들 중 농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998년 12월부터 강습을 시작하여 1999년 3월에 창단식을 갖고 같은 해 춘향제때 읍면동 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제8회 흥부제 농악경연대회에서는 3등을 한바 있다.

2. 동충동
2001.3.20 창단한 동충동 농악단은 34명의 단원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중심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월 대보름 지신밟기, 춘향테마파크 농악시연행사, 주민자치센터 풍물교실 운영 등으로 지역민과 함께 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3. 죽항동
죽항동 농악단은 1997년 4월에 창단된 농악단으로써 권태호 단장 이하 34명 단원을 가지고 있다. 2003년 제5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 만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며 정월 대보름에는 지신밟기 등을 한다.

4. 사매면
사매면 농악단은 1999년 창단, 단장 김정근 외 30명의 단원이 면민과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민속행사에 참여하여 왔으며 단원들이 뜻을 모아 2005년도에는 사매면 65세 이상 노인 80여명을 관광버스2대로 효도관광을 해 주기도 했다.

5. 왕정동
1999년 3월에 창단하여 남원농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1회, 우수상 3회, 최우수상1회 수상한 바 있으며, 주민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씩 풍물교실을 운영하여 주민들을 참여시키고 있다.

6. 대산면
대산면 농악단은 2000년 3월에 농악을 배우고자 하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농악단을 구성하였다. 농악단을 이끌고 있는 최인기 씨를 비롯하여 3명이 쇠를 맡고 있으며 징3명, 장고12명, 북2명, 소고5명, 그리고 특수단원 5명 등3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6회 흥부골남원농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7. 향교동
1999년 7월에 창단하여  1999.10. 남원시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00.5 제1회춘향농악경연대회 월매상(장려상)수상  2000.10.제2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2001.10.제3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2004.10.제6회 흥부골 남원농악경연대회 장려상 수상 등의 입상경력이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향교동농악단에서 상가나 마을을 방만하여 지신밟기를 한다.

8. 도통동
도통동 농악단은 1997년 7월에 21명으로 창단하여 농악 전문 강사 등을 초빙하여 지속적인 강습을 거듭하여 2002년도에는 남원농악경연 대회에 출전하여 대상을 수상했다. 2003년 제22회 전북 농악경연대회에서는 남원시를 대표하여 단독으로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매년 정월 보름에는 지신밟기 등을 한다.

9. 산내면
산내면 농악단은 2003년 1월 7일 산내면 주민 35명으로 창단 매주 2회(수,목)씩 연습하여 오고 있으며 주민과 번영회 및 지역단체와 조직적인 협조관계를 가지고 있다.


10. 금동
1999년 창단하였고 <조산농악단>의 징잽이였던 박종래 옹의 아들 박성대  씨가 단장을 맡고 있다. <조산농악단> 당시 활동하던 치배들이 현재 금동농악단의 단원으로 있다.

11. 이백면
1999년 10월부터 남원시 지원으로 강습을 시작 꾸준히 연습을 하여 2000년 9월 이백면 농악단을 창단,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3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활동으로 흥부제 행사, 면민의 날 행사, 터울림 공연, 지신밟기 등을 한다.

12. 송동면
1999년부터 꾸준한 강습과 연습을 하다가 2000년 4원 송동농악단을 창단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송동면 농악단의 창단이후 꾸준한 기량 확보로 각종대회에 입상한 바 있다.

13. 금지면
금지면 농악단은 남원농악의 근원지인 남원 금지 옹정의 독우물 굿을 모태로 2000년 9월 29일 창단하여 2000년 흥부제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금지면민의 날 행사와 춘향제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14. 덕과면
덕과면 농악단은 1999년 창단하였으며 농업에 종사하는 단원들로만 구성되어 있다. 매주 2회 저녁시간을 활용하여 연습하고 있으며 정월 대 보름굿, 3․1절행사, 면민의 날, 경로잔치 등에 참여하고 있다.

15. 수지면
수지면 농악단은 2000년 9월 농악단을 창단하여 2003년 11월부터 남원농악 강사 2명을 초빙하여 현재까지 꾸준한 강습을 하고 있다. 2003년 제 11회 흥부제 농악경연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2004년 12회 흥부제 우수상, 2005년 제 13회 흥부제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각종행사 춘향제, 면민의 날 경로 위안잔치 등에 참여하고 있다.

16. 아영면
아영 농악단은 단장 소향순 외 30명의 단원으로 1999년 결성되어 매주 월, 수요일을 이용하여 남원시립농악단 강사의 지도로 농악연습을 하고 있다. 면민의 날 및 철쭉제 행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17. 산동면
공식 명칭은 산동 고남농악단이며 1999년 1월 초대 단장(소순태)을 필두로 27명의 남녀 혼성으로 구성되어 2006년 3대 단장(박완규)이 새로 취임하였다. 관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각 기관 및 마을순회를 통한 지신밟기를 하고 있다. 터 울림을 통한 수익금은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한다.

18. 대강면
1997년 9월 대강농협의 농가주부모임에서 농악단을 결성하기로 하고 겨울철 2개월 동안 류명철  씨를 초청하여 농악 강습을 받았다. 2000년 4월에 36명의 단원이 모여 대강면 농악단을 결성하여 제1회부터 제8회까지 남원농악경연대회와 춘향제 길놀이 행사에 출전 하였으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면민의 날 행사와 정월 대보름 행사에 23개 마을을 순회공연하고 있다. 특히 평촌마을이나 강석마을의 당산제가 아직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는데 대강면 농악단이 여기에 참여하고 있다.

19. 주생면
주생면 농악단은 1999년 7월 27일 이화영 단장을 중심으로 3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현재에 이르렀으며 2000년 5월 제70회 춘향제 행사 때에는 농악경연대회에서 2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주 2회 시립농악단 강사의 지도를 받고 있다.

20. 보절면
보절면 여성농악단은 1998년 3월 20일 38명으로 창단되어 현재 33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음력 칠월백중 실시되는 삼동굿 놀이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춘향제 길놀이 행사, 흥부제 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면민의 날 행사와 정월대보름 지신밟기에 참여하고 있다.

21. 운봉읍
운봉 농악단은 2000년 6월 16일 창단하여 정희삼 단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매주 2~3회 강습을 받고 있다. 특히 후원회를 구성하여 후원금 마련하여 농악단 운용기금으로 쓰고 있다.

22. 인월면
2000년 농악에 관심이 있는 건지마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월 건지농악단을 창설하였다. 단원은 2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인월 지역 뜻있는 인사들의 후원을 받아 악기, 의복 등을 구입하였다. 2005년 6월 건지농악단을 인월농악단으로 재창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3. 주천면
1999년 창단한 주천면 농악단은 총 4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월대보름 행사, 춘향제 행사 ,주천면민의 날 행사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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